■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 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로 이 기사가 1면을 차지할 거라고 예상하셨을 텐데요. 바로 카카오 먹통 사태입니다. 신문은 어떻게 다뤘습니까?
[이현웅]
조선일보에 나와 있는데 카카오톡이아니라 '카카오 뚝' 이 됐다면서이번 사태에 대해'카톡 먹통에 일상이 먹통이 됐다','IT플랫폼 독점, 피해는 국민이 떠안았다'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전 국민의 일상이 사실상 '블랙아웃'됐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고요. IT 업계에서 'IT 강국이라던 한국의 민낯이드러났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보안 업계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카카오, 네이버 두 회사의 아이디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역설적으로 두 회사가 문제를 일으키면전국이 마비된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향신문은 한방에 멈춘플랫폼 사회라는 제목을 썼는데카카오가 진출해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담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이 시작된 이후최장 시간 서비스 장애라는 점을짚으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지적이 나온다고 했는데요. 또 독과점을 완화할 정부 정책이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도 있었고요.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맞게강력한 처벌과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는지적도 있었습니다.
다음 소식도 계속해서 카카오 소식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시지 전송 같은 주요한 기능들은 복구가 됐지만 다양한 기능들은 정상화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복구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신문들은 어떻게 다뤘습니까?
[이현웅]
중앙일보를 보면카카오는 시스템 이중화가되어 있고 즉시 조치를 시작했다고말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카카오가 주장하는 이중화는제대로 된 이중화가 아니라고보고 있다고 했는데요. 메인 시스템을 여러 데이터센터에고르게 구축한 것이 아니라판교에 메인 시스템을 몰아두고이중화는 부분적으로만 이뤄졌다고 보는 겁니다.
한 전문가도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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